홀리카홀리카 아이섀도우 만의 감성 가득한 신상, ‘시나몬 롤’ 팔레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이 컬러는 가을 웜톤 분들에게 찰떡인 구성이지만, 여쿨라인 제가 봐도 컬러 조합이 너무 매력적이라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평소 깔끔한 무펄 위주의 구성을 선호하는 저에게 이번 팔레트는 구성부터 발색까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최근 섀도우 팔레트 시장이 워낙 상향 평준화되었지만, 그중에서도 홀리카 홀리카(Holika Holika)는 늘 실망시키지 않는 브랜드죠. 특히 이번 마이페이브 라인의 시나몬 롤은 출시 전부터 특유의 포근하고 감성적인 무드 때문에 계속 눈여겨보던 제품이었어요.
사실 저는 19호 홍조 피부의 여름 쿨톤 라이트(여쿨라)라, 이런 브라운 계열을 고를 땐 정말 신중한 편이에요. 자칫하면 눈가가 퀭해 보이거나 얼굴의 붉은 기가 더 올라올 수 있거든요. 하지만 시나몬 롤은 너무 딥하거나 노란기만 도는 브라운이 아닌, 절묘한 뉴트럴 무드를 담고 있어 여쿨라인 저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내돈내산으로 데려온 시나몬 롤, 자세히 분석해 볼게요!
홀리카홀리카 아이섀도우 시나몬 롤 리뷰

홀리카홀리카 아이섀도우 시나몬 롤 언박싱 리뷰
드디어 제 화장대에도 가을 무드 가득한 홀리카홀리카 아이섀도우 ‘시나몬 롤’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 팔레트는 출시되자마자 가을 웜톤 분들의 인생템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제품이라, 구매하기까지 고민이 참 많았어요. 하지만 제 화장대에는 그동안 이런 무드의 컬러가 전혀 없었기에,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구매 욕구가 더 강하게 자극되더라고요.
늘 블로그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19호 홍조 피부를 가진 여름 쿨톤 라이트(여쿨라)입니다. 저와 같은 타입에게 이런 브라운 계열의 팔레트는 자칫 눈가가 답답해 보이거나 안색이 칙칙해질 수 있어 그동안 ‘그림의 떡’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이번 홀리카홀리카 아이섀도우 시나몬 롤은 특유의 맑고 포근한 색감 구성이 너무 매력적이라, ‘여쿨라도 충분히 분위기 있게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호기심과 기대를 안고 내돈내산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평소 깔끔하고 화사한 무펄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제 취향을 정조준한 구성은 물론, 팔목에 살짝만 올려봐도 느껴지는 놀라운 발색력까지! 직접 만나보니 디자인과 실용성을 다 갖춘 ‘올라운더 팔레트’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는데요. 과연 쿨톤 피부 위에서 어떤 발색을 보여줄지,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홀리카홀리카 아이섀도우 시나몬 롤 팔레트 구성

홀리카홀리카 아이섀도우 시나몬 롤 팔레트 구성
팔레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홀리카 홀리카가 이번 시나몬 롤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체 9구 구성 중 쉬머 펄 2구를 제외한 나머지 7구가 모두 무펄 매트 제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평소 깔끔하고 화사한 음영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그야말로 버릴 색 하나 없는 ‘완벽한 구성’이었어요.
특히 컬러감이 예술입니다. 단순한 브라운이 아니라, 우유를 한 방울 섞은 듯 부드러운 로지 브라운 계열이 메인이에요. 베이스로 쓰기 좋은 맑은 스킨톤부터, 눈매에 깊이감을 더해주는 중간 음영, 그리고 아이라인 가이드로 활용 가능한 딥 브라운까지 톤의 흐름이 아주 체계적입니다.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2가지 쉬머 펄은 입자가 매우 고와서 눈두덩이에 올렸을 때 서글서글하게 빛나는 바세린 광을 연출해 줍니다. 쿨톤인 제가 써보기에 이 로지한 빛깔들이 피부의 홍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브라운 팔레트 특유의 ‘더워 보이는 느낌’ 없이 아주 맑게 표현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홀리카 홀리카 시나몬 롤 팔색 및 후기

홀리카홀리카 아이섀도우 시나몬 롤 발색, 로즈차이티 발색
본격적인 발색을 위해 팔 안쪽 맑은 부위에 컬러들을 올려보았습니다. 사진 가장 상단에 보이는 컬러는 증정용으로 함께 받은 ‘로즈 차이티’인데요. 메인 팔레트인 시나몬 롤과 나란히 두니, 로즈 차이티가 조금 더 맑고 베이지+핑크빛을 띠고 있어 베이스로 활용하기에 정말 예쁘더라고요. (사진에서는 조금 붉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어서 아래로 이어지는 시나몬 롤의 발색을 보면, 왜 이 팔레트가 가을 웜톤뿐만 아니라 다른 톤들에게도 매력적인지 단번에 이해가 됩니다. 브라운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텁텁함 없이 없달까요. 발색이 잘 나오기도 하고 너무 붉지도 않아서 딱 적당했습니다.
중간 톤의 컬러들은 로지한 기운이 감도는 차분한 브라운이라, 19호 홍조 피부 위에서도 붉은 기가 부각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음영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가장 하단의 포인트 컬러들은 딥한 브라운임에도 불구하고 입자가 매우 고와서 눈매를 그윽하게 잡아주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쉬머 펄 역시 사진처럼 은은하게 빛나는데, 펄 입자가 크지 않아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했을 때 눈매가 훨씬 고급스럽고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노란기가 과하지 않은 로지 브라운 구성이라, 음영 메이크업이 고민이었던 쿨톤 분들에게도 인생 팔레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쿨라가 써본 리얼 후기: 로지 음영 팔레트로 무난한 느낌

홀리카홀리카 시나몬 롤 발색
가장 궁금해하실 실제 눈 위에서의 발색 느낌입니다. 사실 브라운 팔레트를 쓸 때 여쿨라가 가장 걱정하는 게 ‘눈가가 너무 붉거나 부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요. 홀리카홀리카 시나몬 롤은 직접 올려보니 생각보다 붉은 느낌이 덜하고 차분한 로지 브라운 톤으로 올라와서 정말 놀랐어요
발색력 자체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 시원하게 올라올 만큼 강하지만, 입자가 워낙 고와서 그런지 전혀 과하다는 느낌 없이 내 살결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19호의 밝은 홍조 피부 위에서도 텁텁함 없이 맑은 음영만 남겨주어, 평소 브라운이 어려웠던 쿨톤분들도 부담 없이 시도하기 좋은 로지 브라운 음영 팔레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붉은 기를 덜어내고 로지 한 방울 더한 느낌이라 데일리로 정말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쉬머 펄 텍스처가 다한 팔레트

홀리카홀리카 시나몬 롤 쉬머 펄
보통 9구 팔레트라고 하면 화려한 글리터가 한두 개쯤 섞여 있기 마련이지만, 이번 시나몬 롤은 ‘포근한 감성’이라는 컨셉에 충실하게 딱 2개의 쉬머 펄만 담아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펄 구성이 너무 적은 게 아닐까 싶었지만(오히려 좋아), 직접 손가락으로 만져보고 눈에 올려보는 순간 곧바로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펄 입자가 서글서글하게 겉도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 결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메워주며 빛나는 밀착형 쉬머 제형입니다. 발색은 확실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아요. 마치 눈가에 얇은 진주 막을 씌운 듯 매끄러운 광택을 선사해주는데, 이게 바로 시나몬 롤 팔레트의 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쿨톤인 제가 사용했을 때, 펄의 베이스 컬러가 피부 톤을 해치지 않고 맑게 비쳐 올라와서 눈매가 훨씬 투명하고 입체적으로 보이더라고요. 화려한 글리터가 부담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 유저들이나, 저처럼 맑은 무드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이 2개의 쉬머 펄만으로도 팔레트 전체의 만족도를 올려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솔직 후기 및 마무리: 기대 이상의 만족감, 홀리카 홀리카의 재발견

홀리카홀리카 시나몬 롤 팔목 발색 + 로즈차이티
사실 저는 그동안 홀리카홀리카의 팔레트를 많이 사용해 본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번 시나몬 롤을 직접 경험해 보니, 왜 많은 코덕 분들이 홀리카를 ‘섀도우 맛집’이라 부르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증정으로 받은 ‘로즈 차이티’부터 팔레트 본품의 9구 구성까지, 정말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완벽한 조합이었달까요? 특히 여쿨라로서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브라운 무드를 이렇게 맑고 고급스럽게 풀어냈다는 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발색은 확실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눈가에 스며들 듯 밀착되는 제형 덕분에 메이크업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더’ 아이템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결론적으로 이번 내돈내산 쇼핑은 성공! 저처럼 붉은 기 없는 깔끔한 로지 브라운 음영을 찾으셨던 분들, 혹은 분위기 있는 가을 무드를 내고 싶은 쿨톤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소장하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앞으로 제 데일리 파우치에서 가장 자주 보게 될 팔레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올리브영 세일에서 뭐 구매할까 했었는데, 홀리카홀리카 팔레트를 구매하길 잘했더라구요.

홀리카홀리카 섀도우 팔레트 시나몬 롤 리뷰
홀리카홀리카 공식 홈페이지 발색은 공식 홈페이지도 같이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개인의 주관이 듬뿍 담긴 후기이므로 가볍게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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